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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제

일간경제 / 2024-02-02 / 반세권 / 수원용인화성평택 주택공급 / 주택매매가격 종합지수 / 전세가와 매매가

by 지식스푼 2024.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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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월 1일의 경제 소식에 대해 알아보자.먼저 오늘의 증권지수 현황은 하기와 같았다.

코스피와 코스닥이 평소보다 큰폭으로 상승하며 마감한 것을 볼 수 있었다. 코스피의 2600 선 돌파는 한달만에 처음이라고 한다.

Date KOSPI KODAQ S&P500
2024.01.29 2,500.65 (+0.89%) 819.14 (-2.16%) 4,927.93 (+0.75%)
2024.01.30 2,498.81 (-0.07%) 818.86 (-0.03%) 4,924.97 (-0.06%)
2024.01.31 2,497.09 (-0.07%) 799.24 (-2.40%) 4,845.65 (-1.61%)
2024.02.01 2,542.46 (+1.82%) 798.73 (-0.06%) 4,906.19 (+1.25%)
2024.02.02 2,615.31 (+2.87%) 814.77 (+2.01%) NA

*가격은 종가기준, 등락률은 전일대비 / 미국장은 개장 전

 

오늘 확인한 경제 헤드라인 기사는 부동산 관련 , 특히 반도체 지역으로 유명한 남쪽 지역에 대한 기사이다.

반도체 호재를 얻은 ‘반세권(반도체+세권) 지역이 관심을 끌고 있다.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방안 발표로 일자리 창출에 따른 배후수요 확보와 투자로 인한 미래가치 상승이 예상돼서다.
정부는 지난달 15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민간기업들이 총 622조 원을 투자해 반도체 생산공장 13개, 연구시설 3개를 신설한다는 내용의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방안'을 내놨다.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으로 650조 원의 생산유발효과와 346만 명 규모의 고용효과가 기대된다.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방안 발표 이후 수원·용인·화성·평택 등의 지역은 아파트 매물이 줄어들고, 호가도 상향 조정되고 있다. 청약시장에서도 인기다. 지난해 10월 경기도 화성시에 분양한 ‘동탄레이크파크자연&e편한세상’은 1순위 청약자 수 13만3042명로 지난해 최대 청약자 수가 몰린 단지로 꼽힌다.
전문가들은 “수원, 용인, 화성, 평택 등은 수원 삼성디지털시티, 삼성 나노시티 기흥 캠퍼스, 삼성 나노시티 화성 캠퍼스, 삼성반도체 평택 캠퍼스 등이 자리잡은 곳인 데다 이번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방안 발표로 시너지 효과를 누릴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말했다.
용인 기흥, 화성 동탄을 거쳐 평택까지 이어지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을 비롯해 화성과 수원을 통과하는 GTX-C, F 노선 계획 등 굵직한 교통 호재도 해당 지역들의 관심을 더욱 높이고 있다.
아파트 분양도 잇따른다. 업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수원, 용인, 화성, 평택 등에서 1만여 가구의 아파트가 공급될 예정이다.

수원에서는 GS건설이 영통구 영통동 일대에 ‘영통자이 센트럴파크’ 전용 84㎡ 580가구를 이달 분양한다. 삼성전자 본사와 계열사, 협력업체가 모여 있는 삼성디지털시티 수원사업장이 1~2㎞ 거리에 있다. 삼성전자 나노시티 화성캠퍼스와 기흥캠퍼스도 가깝다. 수인분당선 영통역이 도보 5분 거리다. 영통초, 영일중, 영덕고교 등을 비롯해 영통 학원가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평택에서는 대우건설이 평택화양지구 9-2블록에서 ‘평택 푸르지오 센터파인’을 내놓는다. 전용면적 74~122㎡ 851가구다. 인근 포승국가산업단지를 비롯해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와 브레인시티 직주근접 수요도 흡수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방산업개발은 3월 화성 동탄2신도시 18블록에서 ‘동탄역 대방엘리움 더 시그니처’를 선보인다. 전용 63~91㎡ 총 464가구 규모다. 지난해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가 동탄2신도시로 사무실을 옮겨 직주근접 여건을 갖춘 것은 물론 GTX-A 노선도 예정돼 있다.

 

두번째 소식으로는 올해부터 시행된 신생아특례대출과 부동산 매매, 전셋값관련 지표에 대해 살펴보았다.

부동산 시장에 한파가 지속되는 가운데 집주인은 매맷값 하락에, 세입자는 치솟는 전셋값에 각각 한숨을 쉰다. 이는 매매 시장 관망세가 전세 수요로 옮겨진 영향으로 분석된다.
정부가 최근 정비사업 규제 완화 등을 담은 부동산 대책을 발표했지만 매매 시장은 큰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특례보금자리론 대체제로 기대를 모았던 신생아 특례대출에 따른 거래 활성화도 당장 이뤄지지 않고 있다.
2일 KB부동산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주택매매가격 종합지수는 93.2로, 전달(93.3) 대비 0.1포인트(p)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서울 주택매매가격 종합지수는 94.9에서 94.8로 떨어졌다.
반면 지난달 전국 주택전세가격 종합지수는 전달(92.0)보다 0.1p 상승한 92.1로 나타났다. 서울 주택전세가격 종합지수는 92.0에서 92.2로 올랐다.
한국부동산원은 “부동산시장 불확실성 등으로 매수자 우위시장이 지속되는데, 급매물 위주 매수 문의는 존재하지만 거래는 한산한 상황”이라며 “매물 가격이 조정되고 (매물) 적체가 지속되는 등 하락폭이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매매 시장 관망세로 전세 수요가 꾸준하다”며 “갱신 계약을 선택하는 가구가 늘어나면서 신규 매물이 감소하는 등 학군·역세권 등 정주여건이 우수한 선호단지를 중심으로 상승세를 보인다”고 덧붙였다.
매수심리 회복은 주춤한 상태다. 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87.1로 전주와 같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83.1에서 82.9로 하락했다. 특히 강남지역 아파트 매매수급지수(85.0)는 유지된 반면 노도강(노원·도봉·강북구)이 속한 강북지역 아파트 매매수급지수(81.0→80.8)는 떨어졌다.
*매매수급지수: 부동산원이 회원 중개업소 설문과 인터넷 매물 건수 등을 분석해 수요와 공급 비중을 점수화한 수치로 0~200 사이의 점수로 나타낸다. 기준선인 100보다 아래로 내려갈수록 집을 팔 사람이 살 사람보다 많다는 의미다.
서울 강북구 A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집을 사려는 사람보다 팔려는 사람이 많은 게 현재 부동산 시장인데, 집주인들이 호가 조정에는 여전히 소극적”이라며 “월별 거래량이 2000건을 넘지 못할 정도로 거래 절벽이 이어지고 있다”고 귀띔했다.
그는 “매매시장으로 진입을 기다렸던 사람 중 일부가 호가 조정에 실망해 전세로 돌아서거나 여유 자금 마련이 어려운 수요 등이 임대차 시장 문을 두드리고 있다”며 “이 같은 분위기가 이어질 경우 매매시장 침체가 더 오래 지속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신생아 특례대출을 두고 얼어붙은 부동산시장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오는 한편 일각에서는 극적인 거래량 확대 기대감을 경계했다. 지난달 29일부터 시행된 신생아 특례대출을 받으려면 부부 합산소득 조건(1억3000만원 이하)과 순자산 요건(4억6900만원이하)을 만족해야 한다.
지난해 1월 1일 이후 출생아(입양 포함)부터 적용되며 대출 신청일 기준으로 출산이 2년을 넘지 않는 무주택자여야 한다. 대상 주택 가격은 9억원 이하로, 대출 한도는 5억원이다. 금리는 연 1.6~3.3% 수준이다.

부동산업계 한 관계자는 “신생아 특례 대출의 경우 대출 대상이 한정적인 만큼 전체 집값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며 “대출 조건 만족을 위해 (대출을) 서두를 수 있지만 집값이 하락하는 만큼 (대출 실행에) 신중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Reference]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4944530

 

'반세권' 수원·용인·화성·평택에 상반기 1만가구 나온다

반도체 호재를 얻은 ‘반세권(반도체+세권) 지역이 관심을 끌고 있다.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방안 발표로 일자리 창출에 따른 배후수요 확보와 투자로 인한 미래가치 상승이 예상돼서다. 정부는

n.news.naver.com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7330746

 

"신생아특례대출 영향 글쎄?"…떨어지는 매맷값, 치솟는 전셋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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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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