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양도소득세 / 세금공제 / 필요경비 범위 및 한도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지식스푼입니다.

 

예전 포스팅에서 부동산 양도소득세란 무엇인지에 대해 함께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오늘은 양도소득세를 줄일 수 있는 중요한 팁인 필요경비 공제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부동산 양도소득세의 의미 / 공식 (복습!)

지난 포스팅에서 자세히 다뤘지만 부동산을 팔 떄 지불해야하는 세금인 양도소득세는 아래와 같이 계산됩니다.

**부동산 양도 소득세 = 양도소득금액 x 양도소득세율

여기서 양도소득금액은, 양도가액 (매도하는 금액)- 필요경비- 장기특별보유공제금액으로 계산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필요경비와 장기보유를 진행할 수록 양도가액이 줄어들기 때문에 세금을 줄이는데 유용합니다.

 

2.필요경비 공제란?

​필요경비 공제는 부동산 취득과 양도 과정에서 발생한 비용을 공제해주는 제도로, 실제 지출된 비용에 대해 공제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많은 분들이 적용되는 경비가 어떤 것이 있는지 헷갈려하시는 경우가 많은데 , 아래와 같이 정리해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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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 대상 경비:

1) 취득세와 등록세: 부동산 취득 시 납부한 세금

2) 중개수수료: 매매 계약 시 발생한 중개 수수료 (취득 및 양도 시 모두 적용 가능)

3) 법무사 비용: 등기 비용 및 법무사 수수료 (양도시에도 비용이 들었다면 적용 가능)

4) 수선비 및 인테리어 비용: 자산 가치를 높이기 위해 발생한 비용 (단, 증빙 서류 필수)

5) 융자 관련 수수료: 부동산 취득을 위한 대출 실행 수수료 등

6) 기타 필요경비:  부동산을 양도할 때 발생하는 다양한 비용을 포함해요. 예를 들어, 법적 분쟁으로 인한 소송 비용이 이에 해당합니다. 부동산 거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법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소송을 진행하게 되면, 이에 따른 비용도 필요경비로 인정받을 수 있어요. (+공증 및 행정절차 비용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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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요: 필요경비 공제는 반드시 영수증과 세금계산서 등 명확한 증빙 서류가 있어야 인정되므로, 해당되는 비용은 영수증 등 꼭 관련 서류를 보관해두어야 합니다.

 

 

위처럼 우리 생각보다 양도소득세 납부 시에 필요경비로 인정받을 수 있는 항목이 생각보다 매우 많은 것을 알 수 있는데요, 내 부동산과 관련된 되도록 모든 활동에 대한 증빙자료를 그때그때 확보하는 것이 추후 양도 시에 똘똘한 절세혜택이 되어 돌아올 겁니다.

다음 포스팅으로는 장기보유특별공제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할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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