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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제 / 2024-11-27 / 1기 신도시 재건축 / 선도지구 발표 / SK 하이닉스 배당

by 지식스푼 2024. 1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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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27일의 경제 소식에 대해 알아보자.

먼저 오늘의 국내외 증권 지수는 아래와 같았다.

코스피와 코스닥은 어제와 오늘 하락세를 보였고, S&P500은 계속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요즘이다.

ate KOSPI KODAQ S&P500
2024.11.18 2,469.07 (+2.16%) 689.55 (+0.60%) 5,893.62 (+0.39%)
2024.11.19 2,471.95 (+0.12%) 686.12 (-0.50%) 5,916.98 (+0.40%)
2024.11.20 2,482.29 (+0.42%) 682.91 (-0.47%) 5,917.11 (0.00)
2024.11.21 2,480.63 ( -0.07%) 680.67 (-0.33%) 5,948.71 (+0.53%)
2024.11.22 2,501.24 (+0.83%) 677.01 (-0.54%) 5,969.34 (+0.35%)
2024.11.25 2,534.34 (+1.32%) 696.83 (+2.93%) 5,987.37 (+0.30%)
2024.11.26 2,520.36 ( -0.55%) 693.15 ( -0.53%) 6,021.63 (+0.57%)
2024.11.27 2,503.06 ( -0.69%) 692.00 ( -0.17%) NA

*등락률은 전일대비

 

오늘의 핵심 경제 소식 첫번째는 바로 1기 신도시 재건축의 선도지구가 발표되었다는 소식이다.

국토교통부가 분당·일산·평촌·중동·산본의 1기 신도시 내 총 13개 구역(총 3만5897가구)이 가장 먼저 재건축을 추진하는 ‘선도지구’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5월 선정계획 발표와 신도시별 공모지침 공고 그리고 제안서 접수와 지자체 평가 등을 거쳤었다.
국토부와 경기도, 고양·성남·부천·안양·군포시는 이같은 내용의 ‘1기 신도시 정비 선도지구 선정 결과’를 이날 발표했다. 분당은 총 3개 구역 1만948가구, 일산은 3개 구역 8912가구, 평촌은 3개 구역 5460가구, 중동은 2개 구역 5957가구, 산본은 2개 구역 4620가구가 해당한다.
구체적으로 정리해보면 아래와 같다.

 

1. 분당:  ▲샛별마을 동성(2843가구) ▲양지마을 금호(4392가구) ▲시범단지 우성(3713가구)이다.

2. 일산:  ▲백송마을 1단지 등(2732가구) ▲후곡마을 3단지 등(2564가구) ▲강촌마을 3단지 등(3616가구)이 포함됐다.
3.평촌:  ▲꿈마을금호 등(1750가구) ▲샘마을 등(2334가구) ▲꿈마을우성 등(1376가구), 중동은 ▲삼익 등(3570가구) ▲대우동부 등(2387가구)

4.산본:  ▲자이백합 등(2758가구) ▲한양백두 등(1862가구)이 해당한다.

국토부는 이와 별도로 선도지구로 선정되지 않은 구역 중 주택 유형이 연립인 2개 구역 1400호는 별도 정비물량으로 선정해 선도지구에 준하는 수준으로 준하는 수준으로 지원·관리하기로 했다. 이들 2개 구역을 포함하면 분당은 총 4개 구역 1만2055가구, 일산은 4개 구역 9174가구로 늘어난다.
국토부는 선도지구의 신속한 후속절차 이행과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 행정 지원으로 사업지연 요인에 사전 대응하고, 통합정비 맞춤형 금융지원 등으로 대규모 자금을 안정 조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주민의견 청취와 사업공정 관리 등 통합정비 일련의 과정을 체계 지원할 방침이다.

 

선도지구가 앞으로의 1기 신도시 재건축 사업을 이끈 다고 말할 수 있을 만큼, 중요한 키를 가지는 단지들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과연 얼마나 빠르게 진행될지, 구체적인 사업성은 어느 정도가 될지 기대가 된다.

 

 

두번째 소식은 삼성전자와 반대로 상향가를 달리고 있는 SK 하이닉스의 배당 관련 소식이다.

SK하이닉스가 2027년까지 3년간 주당 연간 고정배당금을 기존 1200원에서 1500원으로 25% 올리기로 했다.
SK하이닉스는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새로운 주주환원 정책과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Value-up) 계획을 27일 공시했다.
이날 나온 신규 주주환원 정책에 따르면, 회사는 누적 잉여현금흐름(Free Cash Flow, 이하 FCF)의 50%를 주주환원의 재원으로 한다는 기존 정책은 유지하되, 주당 연간 고정배당금을 기존 1200원에서 1500원으로 25% 올리기로 했다.
SK하이닉스는 “고정배당을 높이면서 앞으로 총 현금 배당액이 연간 1조 원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본다”며, “이를 통해 당사가 여러 어려움을 이겨내고 AI 메모리 세계 선도기업으로 도약하기까지 성원하고 지지해준 주주들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SK하이닉스는 ‘순현금 달성’과 ‘적정현금 확보’라는 구체적인 재무 건전성 목표를 설정했다. 이 목표 달성을 위해 기존 정책에서 지급하던 연간 FCF의 5%는 재무구조 강화에 우선 활용하기로 했다.
아울러 회사는 3년간의 주주환원 정책이 마무리되는 2027년까지 이 목표를 달성하면, 재무 건전성을 유지하는 범위 내에서 추가 환원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경영실적 호조로 유의미하게 FCF가 높아진다면, 회사는 정책 만료 이전에라도 조기환원을 검토하기로 했다.
이날 SK하이닉스는 기업가치를 한 단계 더 성장시키기 위한 밸류업 계획도 함께 발표했다. 회사는 우선 ‘설비투자 원칙(CapEx Discipline)’을 내놓으며, 연간 투자 규모를 매출액 대비 평균 30%대 중반 수준으로 구체화했다. 이는 미래 불확실성을 줄이고, 시장 변화에 맞춰 신속한 의사결정을 가능하게 해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창출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회사는 예상하고 있다.
SK하이닉스 김우현 부사장(CFO)은 “다운턴을 슬기롭게 이겨내고 올해는 2018년 초호황기를 뛰어넘는 사상 최대 실적 달성이 기대되는 가운데 당사 기업가치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며, “이러한 시점에 맞춰 회사의 성장세에 걸맞은 주주환원과 함께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지켜가기 위한 정책을 실행하여 주주 여러분과 함께 회사의 장기적인 성장을 도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Reference]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43/0000068686

 

‘이재명 아파트’도 재건축된다…1기 선도지구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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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ews.naver.com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0/0000082604

 

SK하이닉스 배당금 1200원→1500원 상향…배당액 연간 1조원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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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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