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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제 / 2024-01-24 / 삼성바이오로직스 영업이익 / LG 디스플레이 흑자 전환

by 지식스푼 2024. 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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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24일의 경제소식에 대해 알아보자.

먼저 증권지수 현황은 아래 표와 같았다. 오늘은 S&P500 만 상승세를 보이고 국내주식은 하락세를 보였다.

Date KOSPI KODAQ S&P500
2024.01.18 2,440.04 (+0.17%) 840.33 (+0.87%) 4,780.94 (+0.88%)
2024.01.19 2,472.74 (+1.34%) 842.67 (+0.28%) 4,839.81 (+1.23%)
2024.01.22 2,464.35 (-0.34%) 839.69 (-0.35%) 4.850.43 (+0.22%)
2024.01.23 2,478.61 (+0.58%) 840.11 (+0.05%) 4,883.75 (+0.39%)
2024.01.24 2,469.69 (-0.36%) 836.21 (-0.46%) 4,883.75 (+0.39%)

*가격은 종가기준, 등락률은 전일대비 / 1.24 미국장은 개장중

 

오늘 경제 헤드라인 중 인상깊었던 소식은 삼성바이오 영업이익에 관련된 소식이었다.

삼성그룹의 ‘바이오 형제’인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각각 창사 후 처음으로 영업이익 1조원과 매출 1조원을 달성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영업익 1조는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 최초의 기록이고, 삼성바이오에피스의 매출 1조원은 창립 12년 만에 올린 성과이다. 글로벌 주요 제약사들과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해외 바이오의약품 시장을 집중 공략해 내수 시장의 한계를 벗어난 점이 가파른 성장의 밑거름이 되었다고 평가된다.

24일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따르면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8% 증가한 1조203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054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창립 이후 7년 만인 2019년 처음 흑자 전환에 성공한 데 이어 4년 만에 연 매출 1조원 고지를 넘어섰다.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 가운데 가장 빠른 시간 내에 ‘매출 1조 클럽’에 진입하게 된 비결로는 해외 시장 중심의 고부가가치 전문의약품 시장을 공략했다는 점이 꼽힌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현재 특허가 만료된 블록버스터급 의약품의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7종의 개발에 성공해 한국을 비롯해 미국, 유럽 등 세계 주요 시장에서 판매 중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도 호실적을 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3조6946억원, 영업이익은 1조1137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23.1%, 13.2% 늘어난 성적이다. 진단기기 업체를 제외한 국내 제약바이오기업 중 연간 영업이익 1조원을 돌파한 곳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유일하다. 삼성 관계사 기운데서도 상장사 9번째로 영업이익 1조 클럽에 가입하는 성과를 올렸다.

 

기사를 바탕으로 오늘 삼성 바이오 관련 주가를 살펴보면 종가 기준 788,000 원을 기록했는데, 최근 3달 간 지속적인 우상향을 보이고 있어 이것이 미리 반영된 주가일지 추가로 상승할지는 향후 1주일 정도 변동을 면밀히 지켜봐야 할 듯 싶다.

 

우리나라의 바이오 시밀러 (복제약) 기술은 매우 선진적인 수준으로 보여지나, 한가지 아쉬운 점은 신약개발 시장에 있어서도 국내규모가 좀 더 커졌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 것은 사실이다. 위 같은 성과를 기반으로 국내 다양한 제약사의 신약 개발도 활성화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두번째 소식으로는 LG 디스플레이의 흑자전환 소식이 있다. LG디스플레이가 지난해 4분기에 7분기만의 영업이익 흑자 전환한 것이다. LG디스플레이는 24일 지난해 4분기 매출 7조3959억원, 영업이익 131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 분기보다 55%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이번 실적 개선은 지난해 대대적인 경영 효율화 작업을 한 데다 4분기 아이폰 15 시리즈 등 IT 기기 신제품 출시로 모바일용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패널과 TV, 중대형 IT 제품군의 출하가 늘어난 덕분으로 분석된다. LG디스플레이는 “강도 높은 비용 감축 활동으로 영업이익이 흑자 전환했다”고 했다.
LG디스플레이는 경기 침체로 IT 기기 교체 주기가 길어지며 실적 부진에 시달렸다. IT 기기의 주요 부품인 디스플레이 출하량이 함께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태블릿, 노트북 등에 들어가는 중소형 OLED 패널에서는 경쟁사인 삼성디스플레이가 시장을 먼저 장악했고, LCD(액정 표시 장치) 사업에서는 중국 업체들의 저가 공세에 밀리고 있다. LG디스플레이의 지난해 전체 누적 매출은 전년보다 18.4% 감소한 21조3308억원, 영업적자는 손실 규모가 20.4% 늘어난 2조5102억원을 기록했다.
LG디스플레이는 대형, IT, 모바일, 차량용 등 OLED 사업 모든 영역에서 경쟁력을 강화해 실적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앞서 LG디스플레이는 1조36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하며 중소형 OLED 시설 투자에 재원의 30%를 투입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김성현 LG디스플레이 최고재무책임자(CFO)는 “불안정한 거시 경제 상황이 장기화되고 있어 올해도 시장의 변동성이 지속되겠지만 OLED 사업 경쟁력과 미래 성장 기반을 강화해 수익성 확보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Reference]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249669?sid=101

 

“언제까지 삼바춤을 추게 할거야”…삼성바이오형제 나란히 ‘1조 축배’

바이오로직스 영업이익 1조 국내 제약바이오업계선 최초 바이오에피스도 매출1조클럽 삼성그룹의 ‘바이오 형제’인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각각 창사 후 처음으로 영업이익

n.news.naver.com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812653?sid=101

 

LG디스플레이, 7분기 만에 흑자 전환... 4분기 영업이익 1317억원

LG디스플레이가 지난해 4분기 7분기 만에 영업이익을 흑자 전환했다. LG디스플레이는 24일 지난해 4분기 매출 7조3959억원, 영업이익 131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 분기보다 55% 상승했고

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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