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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제/2023-11-14 /삼성전자 지분매각/ASML/ 부동산 통계/주택소유비율/ 주택 소유율 통계

by 지식스푼 2023. 1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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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1월 14일의 경제 소식에 대해 알아보자
오늘의 증권지수는 코스피 2,433.25, 코스닥은 794.19를 기록했으며, S&P 500은 어제와 비슷한 수준인 4,411.55로 마감하였다.
오늘의 흥미로웠던 주제 첫 번째는 바로 삼성전자의 현금확보 소식이다.

삼성전자가 지난 3분기(7~9월) 중 네덜란드 반도체 장비 회사 ASML의 지분을 추가 매각해 1조3000억원가량의 현금을 확보했다.

14일 삼성전자가 공시한 분기 보고서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3분기 ASML 지분 116만9665주를 매각했다.
따라서 삼성전자가 보유한 ASML 주식은 지난 2분기 말 275만72주에서 3분기 말 158만407주로 감소했으며, 지분율은 0.7%에서 0.4%로 0.3%포인트 감소했다.

삼성전자는 ASML과 전략적 협업 관계를 맺기 위해 2012년에 이 회사 지분 3.0%(1259만5575주)를 3630억원에 사들였으나, 2016년과 올해 대부분 처분했다. 앞서 지난 2분기에도 354만7715주를 매각해 3조원을 확보했다.
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2012년 사들였던 지분 전체 가격의 10배 가까운 이익을 얻은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를 다시 반도체 투자 재원에 사용할 것으로 예상한다.
삼성전자는 올해 1~3분기 시설투자에 36조6997억원을 투자했다. 연구개발비로도 3분기까지 20조7997억원을 쏟아부었다. 시설투자비 중에서는 91%에 해당하는 33조4408억원을 반도체 부문인 DS 신·증설과 보완에 투자했다.
삼성전자는 올해 연간 시설투자가 역대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예측했다. 반도체 47조5000억원, 디스플레이 3조1000억원 등 53조7000억원의 투자를 계획 중이다.

보통 기업의 재정 규모가 확장되면 주가가 오르는 경우가 많을 텐데, 본 기사로 인해 이후 주가에 어떤 변동이 있을지 기대가 된다.



두 번째로 부동산 관련 소식을 가져왔다.

국내 ‘일반 가구’의 주택 소유 비율이 56.2%(지난해 11월1일 기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11월14일 발표한 〈2022년 주택소유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1일 현재 일반 가구 2177만4000 가구 가운데 1223만2000 가구(56.2%)가 주택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 중 315만4000 가구는 두 채 이상을 보유했고, 954만1000 가구는 주택을 소유하지 못했다.

주택 소유 가구는 전년도(2021년)의 1206만3000 가구보다 17만 가구(1.4%) 증가했다. 일반 가구는 혈연이나 비혈연 5인 이하의 인원이 생계를 공유하는 집단이나 홀로 사는 경우(1인 가구)를 의미한다. 모든 가구에서 집단가구(비혈연 6인 이상의 생계 공동체 및 시설)와 외국인으로만 구성된 가구를 제외한 개념으로 보면 된다.

주택을 소유한 일반 가구의 평균 주택 수는 1.34호였으며, 평균 주택 자산 가액(2023년 1월 기준 공시가격 적용)은 3억1500만원이었다. 1호당 평균 면적은 86.7㎡(약 26평), 가구주 평균 연령은 56.8세로 나타났다. 평균 가구원 수는 2.58명이었다.

주택 소유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울산(64.2%)이며 그다음은 경남(62.9%), 전남(61.3%), 경북(61.0%) 순이었다. 가장 낮은 지역은 서울(48.6%)로 주택 소유율이 50%에도 미치지 못했다. 대전(53.0%)과 제주(55.6%), 경기(55.9%)도 한국에서 주택 소유율이 가장 낮은 지역에 포함된다.

통계청은 ‘자산 가액’을 기준으로 전국의 주택들을 10분위(최하위 10%인 1분위에서 최상위 10%인 10분위까지)로 나눠 분석했다. 이에 따라 각 분위의 ‘평균 주택 자산 가액’을 계산했더니 1분위는 3000만원이지만 10분위는 12억1600만원으로 나타났다. 10분위의 평균 주택 자산 가액은 9분위(5억3800만원)의 두 배를 웃돌았지만, 전년도(2022년 11월1일)의 14억8400만원에 비해서는 2억원 이상 떨어졌다. 10분위의 평균 소유 주택 수는 2.41호, 평균 주택 면적은 116.8㎡(약 35평)이며, 1분위의 그것은 각각 0.98호, 63.1㎡(약 19평)였다.

통계청은 ‘자산 가액’을 기준으로 전국의 주택들을 10분위(최하위 10%인 1분위에서 최상위 10%인 10분위까지)로 나눠 분석했다. 이에 따라 각 분위의 ‘평균 주택 자산 가액’을 계산했더니 1분위는 3000만원이지만 10분위는 12억1600만원으로 나타났다. 10분위의 평균 주택 자산 가액은 9분위(5억3800만원)의 두 배를 웃돌았지만, 전년도(2022년 11월1일)의 14억8400만원에 비해서는 2억원 이상 떨어졌다. 10분위의 평균 소유 주택 수는 2.41호, 평균 주택 면적은 116.8㎡(약 35평)이며, 1분위의 그것은 각각 0.98호, 63.1㎡(약 19평)였다.

2022년 11월1일 현재 주택 소유를 ‘개인’별로 분석하면 1530만9000명이 주택 소유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가구 소유보다 개인 소유가 많게 나타난 이유는 한 주택을 부부가 공동 소유하거나 혹은 가구원들이 거주 주택 이외의 집을 갖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주택을 1건만 소유한 사람은 전체 소유자의 85.1%(1303만5000명)인데 비해 2건 이상 소유한 사람은 14.9%(227만5000명)이었다.

한편 2021년보다 2022년에 주택 소유 건수가 늘어난 사람은 96만2000명, 감소한 사람은 65만2000명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2021년의 무주택자(3513만3000명) 가운데 2%인 68만6000명이 유주택자가 되었으며, 같은 기간 동안 유주택자 1436만5000명 중 2.6%인 37만3000명은 무주택자가 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2건 이상 주택 소유자 비중이 높은 지역은 제주(20.1%), 충남(17.8%), 세종(17.3%) 순이며, 낮은 지역은 인천(13.5%), 광주(13.6%), 서울(14.0%) 순으로 나타났다.

 

[Reference]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2209395?sid=101

 

삼성전자, ASML 지분 추가 매각…1.3조 현금 확보

삼성전자가 지난 3분기(7~9월) 중 네덜란드 반도체 장비 회사 ASML의 지분을 추가 매각해 1조3000억원가량의 현금을 확보했다. 14일 삼성전자가 공시한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3분기

n.news.naver.com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08/0000033728?sid=101

 

전국 일반가구 중에서 주택을 소유한 가구는 몇 %일까?

국내 ‘일반가구’의 주택 소유 비율이 56.2%(지난해 11월1일 기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11월14일 발표한 〈2022년 주택소유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1일 현재 일반가구 2177만4000 가구

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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