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식스푼입니다.
오늘부터는 몇가지 포스팅을 통해 대표적인 안전 자산 으로 꼽히는 채권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1,채권 이란?
채권(Bond)은 정부, 공공기관, 기업 등이 대규모 자금을 빌릴 때, 정해진 날짜에 원금과 이자를 갚겠다는 약속을 적은 차용증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채권은 정부, 공공기관, 기업 등이 발행하여 개인이나 기관 투자자가 사는 구조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주식과 달리 매달 또는 매년 정해진 이자(쿠폰)를 받고 만기에 원금을 돌려받는 구조로, 상대적으로 안전한 투자 수단으로 평가받는 고정 수익형 상품(Fixed Income)입니다.
채권을 볼 때 가장 중요한것은 금리와 만기, 액면가 입니다.
예를 들어, 금리가 6%인 5년 만기채권을 1000만원어치 구입하게 되면, 매년 60 만원의 이자를 5년동안 받게 되고, 5년 후 만기 시 원금인 1000만원을 돌려받는 구조입니다.
또한 채권의 가격을 논할 때에는 시장가격과 액면가의 두가지가 존재하는데, 이 차이를 의미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 액면가는 채권의 "원래 값" → 만기 때 돌려받는 기준 금액
- 시장가격은 투자자가 중간에 사고팔 때 실제로 지불하는 값 → 금리 변동에 따라 액면가보다 높거나 낮을 수 있음
- 따라서 채권을 거래할 때는 액면가가 아니라 시장가격을 기준으로 합니다.
2. 채권의 종류
채권은 누가 발행했는지, 금리는 어떻게 되는지 (고정/변동), 리스크 수준에 따라 다양한 종류로 분류됩니다.
일부 채권은 주식으로 전환이 가능한 채권도 있습니다.
아래 표로 본인의 성향과 상황에 맞는 채권을 구입하는 것도 가능하겠습니다.
| 채권 종류 | 발행 주체 | 수익 구조 | 주요 특징 | 리스크수준 |
| 국채 | 중앙정부 | 고정금리 이자 지급 | 가장 안전, 안정적 수익, 저위험 | 매우 낮음 |
| 지방채 | 지방자치단체 | 고정금리 | 지역 재정 기반, 국채 다음으로 안전 | 낮음 |
| 회사채 | 일반 기업 | 고정/변동금리 | 기업 신용도에 따라 수익·위험 차이 큼 | 중간~높음 |
| 특수채 | 공기업·공공기관 | 고정금리 | 정부·기관 보증, 안정성 높음 | 낮음 |
| 전환사채 (CB) | 기업 | 이자 + 주식 전환 가능 | 주가 상승 시 추가 수익 가능 | 중간 |
| 신주인수권부사채 (BW) | 기업 | 이자 + 신주 매수권 | 주식 매수 기회 제공, 투자 옵션 다양 | 중간 |
| 교환사채 (EB) | 기업 | 이자 + 타사 주식 교환 | 발행사가 보유한 주식으로 교환 가능 | 중간~높음 |
| 외화표시채권 | 외국 정부·기관 | 외화로 이자 지급 | 환율 변동에 따른 환차익·환차손 발생 | 중간~높음 |
| 사회간접자본채 (SOC) | 공공기관 | 안정적 고정수익 | 인프라 구축 자금 조달, 장기 투자 적합 | 낮음 |
| 제로쿠폰채 | 정부·기업 | 만기 시 원금+이자 일괄 지급 | 이자 지급 없음, 할인 발행 | 중간 |
| 변동금리채 | 정부·기업 | 시장 금리에 따라 변동 | 금리 상승 시 유리, 하락 시 불리 | 중간 |
3. 채권의 특징 (주식과의 차이점)
먼저 채권은 4가지 특성을 고려하여 구매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안정성: 국채·특수채·SOC채는 상대적으로 안전, 회사채는 기업 신용등급에 따라 위험이 큼.
- 수익률: 위험이 큰 채권일수록 수익률이 높아질 수 있음.
- 만기: 단기채는 유동성 좋음, 장기채는 수익률이 높은 편.
- 환율 리스크: 외화표시채권은 환율 변동에 따라 손익이 크게 달라질 수 있음.
**그렇다면 채권은 만기때까지 무조건 가지고 있어야 하나??
=> 그렇지 않습니다. 채권은 만기 전에도 사고 팔 수 있습니다. 채권의 가치는 시장 금리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은행금리가 채권보다 높을 경우에는 채권을 사는게 가치가 없어집니다. 그런데 은행 금리가 채권금리보다 내려가게 되면, 채권의 가치가 올라가며 가격도 오르게 됩니다. 그래서 채권도 주식처럼 시세 차익을 비교할 수도 있는 구조입니다. 구체적으로 채권으로 어떻게 시세 차익을 계산하고 실현할 수 있는지 별도 포스팅으로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투자 자산 중 반대의 성격을 가진다고 할 수 있는 주식과의 차이점에 대해 아래 표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 구분 | 채권 | 주식 |
| 본질 | 빌려준 돈에 대한 채무증서 | 기업 소유권을 나타내는 지분증서 |
| 투자자 지위 | 채권자는 채권자(creditor) | 주주는 소유자(owner) |
| 수익 구조 | 정해진 이자(쿠폰)와 만기 원금 상환 | 배당금 + 주가 상승에 따른 시세차익 |
| 위험 수준 | 상대적으로 낮음 (원금·이자 지급 보장) | 상대적으로 높음 (기업 성과에 따라 변동) |
| 만기 여부 | 있음 (만기일에 원금 상환) | 없음 (기업이 존속하는 한 계속 보유 가능) |
| 의결권 | 없음 | 있음 (주주총회에서 의결권 행사 가능) |
| 발행 목적 | 자금 조달(부채) | 자본 확충(지분) |
| 가격 변동성 | 금리·신용등급에 따라 변동 | 기업 실적·시장 심리에 따라 크게 변동 |
| 우선순위 | 기업 파산 시 채권자 우선 변제 | 파산 시 주주는 최후 변제 |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 채권: 안정적, 예측 가능한 수익. "돈을 빌려주고 이자 받는 구조"
- 주식: 위험은 크지만 성장 가능성도 큼. "기업의 주인이 되어 성과를 공유하는 구조"
다음 포스팅에서는 그렇다면 어떻게 채권에 투자할 수 있는지,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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