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월 10일의 경제소식에 대해 알아보자.
국내 및 미국 증권지수는 아래를 참고 바란다.
| Date | KOSPI | KODAQ | S&P500 |
| 2024.01.04 | 2,587.02 (-0.78%) | 866.25 (-0.61%) | 4,688.68 (-0.34%) |
| 2024.01.05 | 2,578.08 (-0.35%) | 878.33 (+1.39%) | 4,697.24 (+0.18%) |
| 2024.01.08 | 2,567.82 (-0.40%) | 879.34 (+0.11%) | 4,763.54 (+1.41%) |
| 2024.01.09 | 2,561.24 (-0.26%) | 884.64 (+0.60%) | 4,756.50 (-0.15%) |
| 2024.01.10 | 2,541.98 (-0.75%) | 875.46 (-1.04%) | NA |
*가격은 종가기준, 등락률은 전일대비 / 1.10 미국장은 아직 개장 전
오늘의 헤드라인 기사로 2024년의 첫 뉴욕증시에 대한 소식을 가져왔다.
1) 뉴욕증시소식
9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57.85포인트(0.42%) 하락한 3만7525.16으로 거래를 마쳤다. S&P500지수는 전장보다 7.04포인트(0.15%) 떨어진 4756.50으로,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3.94포인트(0.09%) 오른 14,857.71로 장을 마감했다.
시장에서는 CPI가 전년대비 3.2% 올라 전달의 3.1%보다 상승했을 것으로 예상하지만, 근원 CPI는 전년대비 3.8% 상승했기 때문에 전달의 4.0%에서 둔화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빠르게 둔화하지 않을 경우 연준의 3월 금리 인하 기대는 축소되고 연준의 관망세는 길어질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CPI (Consumer Price Index): 소비자물가지수는 물가상승률을 계산할 때 사용되는 가장 대표적인 물가지수로써 도시 가계가 소비하는 상품들의 가격변동을 측정하는 것을 모적으로 한다. 미국 노동부에서 발표하며, 소비자의 지출을 바탕으로 물가변동상황을 알려주는 역할을 한다. 몇 백 개의 특정 품목들을 선정한 후 이 품목들의 가격이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관찰하여 작성하는데 동일한 상품묶음에 대해 사람들이 전보다 더 많은 값을 지불한다면 물가가 상승하였다고 판단할 수 있는 것이다.
* 근원 CPI: 근원 소비자물가지수는 주변 환경 변화에 민감하지 않은 물품을 기준으로 산출하는 물가를 뜻한다. 계절적 요인 등에 따라 가격에 영향을 받는 농산물과 일시적인 외부 충격으로 가격이 급상승하는 석유류 등을 제외하고 난 후에 산출한다. 소비자물가보다 지속성이 높다.
2) 엔비디아 최고가 경신
가정용 인공지능(AI) 칩 3종을 공개하면서 전날 주가가 6% 이상 급등하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던 엔비디아는 주가가 상승세를 이어가며 또 다시 최고가를 새로 썼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는 전날 대비 1.70% 오른 531.40달러에 거래를 마치며 전날에 이어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엔비디아는 8일 성능을 한층 개선한 그래픽카드(GPU)인 RTX 4070 슈퍼, RTX 4070 Ti 슈퍼, RTX 4080 슈퍼 등 세 가지를 공개하였으며, 이들 제품이 조 바이든 행정부의 중국 수출 제한 규정에 걸리지 않는다고 밝힌 바 있다.
3) 세계은행의 세계경쟁률 전망
세계은행은 9일(현지시간) 발표한 세계경제전망에서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을 2.4%로 전망했다. 지정학적 갈등과 교역 둔화, 긴축 정책 등을 이유로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이 3년 연속 둔화할 것으로 예측한 것이다.
반면 내년에는 인플레이션과 금리가 낮아지면서 세계 경제 성장률이 2.7%로 증가할 것으로 봤다.
미국 경제는 긴축 효과가 뒤늦게 나타나고 팬데믹 기간 저축한 소득을 소진하면서 작년 추정치(2.5%)보다 둔화한 1.6%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었다.
중국 경제는 올해 4.5%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는데, 이는 작년 추정치(5.2%)보다 0.7%포인트 낮다. 소비심리와 부동산 시장의 지속적인 침체가 중국의 성장 둔화 이유로 꼽혔기 때문이다.
세계은행은 신흥경제와 개도국의 경제성장을 촉진하는 요인으로 투자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한국을 사례 중 하나로 제시했다. 세계은행은 한국이 1985~1996년과 1999~2007년과 두 차례 무역과 자본시장 자유화 등의 정책을 통해 투자 증가율이 연평균 9.2%에 달할 정도로 빠르게 늘었으며 덕분에 다른 기간에 비해 경제가 더 성장했다고 평가했다.
[Reference]
https://n.news.naver.com/mnews/hotissue/article/018/0005652102?type=series&cid=1087196
[뉴스새벽배송]엔비디아 또 사상 최고가…세계경제 2.4% 성장 전망
지난 밤 뉴욕증시는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혼조세로 마감했다. 시장에서는 CPI와 근원 CPI에 대한 전망이 엇갈리고 있는 가운데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빠르게 둔화하지 않을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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