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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제

일간경제 / 2024-01-12 / OCI , 한미약품 통합 / 서울 아파트 매매값 하락/ 전세가 비교

by 지식스푼 2024.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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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 12일의 경제 소식에 대해 알아보자.

오늘을 포함한 이번주 증권지수는 아래와 같았다. 코스피는 확실히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듯 하다.

Date KOSPI KODAQ S&P500
2024.01.08 2,567.82 (-0.40%) 879.34 (+0.11%) 4,763.54 (+1.41%)
2024.01.09 2,561.24 (-0.26%) 884.64 (+0.60%) 4,756.50 (-0.15%)
2024.01.10 2,541.98 (-0.75%) 875.46 (-1.04%) 4,783.45 (+0.57%)
2024.01.11 2,540.27 (-0.07%) 882.53 (+0.81%) 4,780.24 (-0.07%)
2024.01.12 2,525.05 (-0.60%) 868.08 (-1.64%) NA

*가격은 종가기준, 등락률은 전일대비 / 1.12 미국장은 아직 개장 전

 

오늘 확인한 경제 헤드라인의 첫번째 소식은 에너지/소재 기업과 제약회사와의 합병소식이다.

 

소재·에너지 전문 OCI그룹과 신약개발 전문 한미약품그룹이 통합하기로 결정했다. 바이오와 첨단소재 부문의 시너지를 내기 위해 이번 통합을 결정한 것으로 분석된다.

 

12일 OCI그룹과 한미약품그룹은 각사 현물출자와 신주발행 취득 등을 통해 통합에 대한 합의 계약을 맺었다고 12일 공시했다. OCI그룹의 지주사 OCI홀딩스는 7703억원을 들여 한미약품그룹의 지주사 한미사이언스 지분을 구주 및 현물출자 18.6%, 신주 발행 8.4% 등 총 27%를 취득한다. 임주현 사장 등 한미사이언스 주요 주주는 OCI 지분 10.4%를 취득한다.

OCI홀딩스는 그룹별 1명씩 대표이사를 포함한 사내이사 2명을 선임해 공동 이사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이우현 OCI홀딩스 사장과 임 사장은 각자 대표를 맡는다. 양 그룹별 현물출자와 신주발행이 완결되면 두 그룹이 하나의 기업으로 통합된다. 향후 OCI홀딩스와 한미사이언스는 사명과 CI 등 브랜드 통합 작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향후 OCI그룹과 한미약품그룹은 각사 부문을 활용해 시너지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OCI그룹은 첨단소재와 헬스케어 분야를 강화할 것으로 점쳐진다. OCI그룹은 막대한 자금 투자를 통한 강력한 연구·개발(R&D) 동력을 얻은 것으로 풀이된다. 아울러 OCI그룹의 해외 네트워크를 통해 글로벌 시장으로도 진출할 것으로 전망된다.

 

오늘 이 기사로 다음주 두 기업의 주가는 어떻게 될지 면밀히 살펴보아야 겠다.

 

두번째 경제소식으로는 서울 아파트값에 대한 기사를 가져왔다.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격과 전세가격이 엇갈린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는 2주 연속 하락세를 나타낸 반면 전셋값은 0.01% 올라 오름세가 유지됐다.


12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는 2주 연속 0.01% 하락했고 전세는 0.01% 상승했다. 전셋값은 매매수요가 전세로 전환하는 사례가 늘면서 시세를 뒷받침 한 것으로 풀이된다.
서울 아파트값도 2주 연속 0.01% 하락했다. 재건축은 가격 움직임이 없었고 일반 아파트는 0.01% 떨어졌다. 신도시는 0.01% 내렸고, 경기·인천은 보합(0%)을 기록했다.
서울은 대단지 중소형 면적을 중심으로 가격이 하향 조정됐다. 지역별로 도봉(-0.05%), 중구(-0.05%) , 중랑(-0.05%) , 송파(-0.02%) , 양천(-0.02%) , 영등포(-0.02%) 등이 하락했다. 경기·인천은 오산(-0.04%) , 시흥(-0.03%) , 수원(-0.01%) , 하남(-0.01%) , 이천(-0.01%) 등에서 떨어졌다. 반면  양주(0.05%), 평택(0.05%), 구리(0.02%),  안산(0.01%) 등은 입주 5년 이내 신축아파트 위주로 올랐다.
전세시장은 서울이 0.02% 상승했고 경기·인천은 0.01% 올랐다. 신도시는 0.01% 떨어져 2주 연속 내림세가 계속됐다.

서울은 전세가격 상승지역이 지난 주 2곳에서 13곳으로 크게 늘었다. 지역별로 중랑(0.08%) ,도봉(0.08%) , 영등포(0.07%) 성북(0.06%) , 마포(0.06%) , 노원(0.04%) 등이 올랐다. 반면 중구(-0.05%) 와 용산(-0.03%)은 떨어졌다. 경기·인천은 수원(0.04%) , 인천(0.04%) , 시흥(0.02%) , 안산(0.01%) , 구리(0.01%) 등이 올랐다. 오산(-0.06%) , 평택(-0.02%) , 하남(-0.01%) 등은 내렸다.
한편, 지난 10일 정부는 정비사업 절차 및 요건 간소화와 공공주택 공급확대 등 내용을 담은 '주택공급 확대 및 건설경기 보안방안'을 발표했다. 소형주택(비아파트)에 관한 건축규제 완화와 세제·금융지원도 예고했다.

백새롬 부동산R114 책임연구원은 "과도한 규제를 걷어내고 악화된 공급시장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방향성은 긍정적"이라며 "사업성을 갖춘 서울 도심과 1기 신도시 정비사업 추진단지들의 사업 진행 움직임이 본격화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그는 "부동산 경기 둔화와 대출한도 축소에 더해 법안 개정에 긴 호흡이 유지되는 점을 고려하면 단기간 내 공급 활성화와 수요 진작을 독려하는 효과는 제한적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정부의 2024 부동산 지원, 규제 정책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사항에 대해 발표되는 대로 본 블로그 '부동산' 게시판에 소개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

 

[Reference]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77/0005366517?sid=101

 

OCI·한미약품 통합…바이오·첨단소재 시너지 강화 목표

소재·에너지 전문 OCI그룹과 신약개발 전문 한미약품그룹이 통합하기로 결정했다. 바이오와 첨단소재 부문의 시너지를 내기 위해 이번 통합을 결정한 것으로 분석된다. 12일 OCI그룹과 한미약품

n.news.naver.com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29/0000260420?sid=101

 

서울 아파트값 2주 연속 하락…매매·전셋값 엇갈린 행보

부동산R114 주간 아파트 시황 "정부 1·10대책, 효과 제한적"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격과 전세가격이 엇갈린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는 2주 연속 하락세를 나타낸 반면 전셋값

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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